별건 아니고, 이제 나도 벌써 고교 생활이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신기한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수학문제를 풀 때라는 것이다.
어째서 예전에 한 번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 때는 못 푸는 걸까. 물론 모든 문제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시 풀어볼 때 머리를 끙끙 싸맬 때 항상 예전에는 어떻게 내가 이 문제를 풀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허허. 다음 게시글은 언제즘 볼 수 있을까? 킼킼
후우...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6년전에 내 첫 여자친구가 생겼었다. 그녀와는 3년간 같은 반이었다가, 4학년때가 되어서는 반이 갈라졌다.
뭐, 워낙 순수했었기 때문에 1년동안 손도 안잡았었다.
물론 집에 놀러 가거나, 장난을 치거나 간지르거나... 했지만 정말로 순수했었다.
핸드폰도 없었기 때문에 전자우편을 주고 받았고, 가끔씩은 라이벌로서 공부로 경쟁도 했었다.
하교할 때 함께 걷는 것이 데이팅이었고, 뭐 그랬다.
생각해 보면 정말, 정말로 파릇파릇했던 시기였었다.
7개월인지 8개월인지, 또는 그 한참 뒤였는지.
그녀가 먼저 고백한 것으로 시작했고
그녀가 먼저 고백한 것으로 관계는 끝났다.
그리고 수학여행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학교를 떠났다.
...그런데 오늘이다. 바로 오늘.
이수할 수업이 있어서 인근 학교에 출석했다.
수업을 한참 듣다 옆자리에 자료를 빌려줄 게 있어서
누구인고- 봤는데
똑같이 생긴 여자애가.
물론 단발머리가 생머리가 되었고 키가 컸지만
목소리도 그대로고, 무엇보다 얼굴이 그대로.
나는 그녀와 같은 얼굴을 한 여성을 살면서 단 한명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바로 그녀인줄 알았다.
마음이 싱숭생숭.
헤어질 때
깨끗하게 끝냈지만
더러운걸 포장한 채로 깨끗하게 끝났다-
라는 느낌이라 참 묘했다.
차라리 그녀가 아니길 빌며,
참. 세상은 좁구나
대화는 대충 이렇게 시작되었다.
10월 초순 경, 한동안 안하고 있던 페이스북에 친구들의 근황을 알아보려 잠깐 들어갔는데,
친구 요청이 수두룩했다. 개중에는 터키인도 있었는데, 누군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 조심스레 메세지를 보냈다.
(볼드가 본인이다. 또한 사생활을 위해 상대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XXXXX로 처리.)
Excuse me. Sorry, but may I ask who you are? You are on my list, but I cannot remember...
-2013. 10. 10-
oh no problem :D my name is XXXXX. I am from Turkey. I am 17 years old. I Am high school student :D nice to meet you ;)
-2013. 10. 12-Wow, nice to meet you. I am same as you but from South Korea and I am a boy.
-2013. 10. 15-
How did you find me? Or any other intention? From the Internet?
This is kind of coincidence! I have nothing to say but interesting... ;)I really saw a chance. I wanted to be friends with you and then I sent a friend request :)
-2013. 10. 15-
your english very good :D yes very interesting ;)
이후 친구요청을 수락했다.
그랬더니 먼저 메세지가 왔다.Oh thank you added me :D
How are you ?
-2013. 10. 16-Such a fast reply.. and sorry for replying late. As a typical letter, I am fine :)
Those recent three days I took midterm examination, and finally it ended today.
I have got nervous about my result but now I feel fresh!So, how about you?
Is there anything intersting, or can you tell me something about your country?
I don't know that much about Turkey ;)
p.s.: My replying can late much, but I would be very happy if you understand about it.
-2013. 10. 16-oh no problem :D good luck ;) aja aja fighting! Oh okey :)
A lot of singers in turkey. My favorite singer Mabel matiz and selim gûlgören.
Very few singers rap in turkey. Turkey say that most pop songs. Sample:Gülşen(yatçaz kalcaz)
Tarkan,mabel matiz and selim gülgören I hate singer Hande Yener!
our food culture is very different we do not eat zoo meat. we just have a turkey feast of the sacrifice.
then deduct and eat sheep. turkey feast holiday school.
role players are doing very well turkey my favorite player Çagatay ulusoy,kıvanç tatlıtuğ, beren saat
there are a lot of series in turkey. my favorite series:Güneşi beklerken :D-2013. 10. 17-